이하늘과 전 아내 박유선은 TV조선 '우리 이혼했어요'에 4호 커플로 새롭게 합류했는데요, 두 사람은 11년 열애 후 지난 2018년 17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 했지만 결혼 1년 4개월 만인 지난 2월 이혼해 충격을 안겼습니다.
이하늘과 박유선은 결혼식을 했던 제주도에서 재회를 했는데, 식당에서 밥을 먹던 박유선은 "우리 점 보러 갔던 곳. 원진살 얘기했던 곳 거기 엄청 유명한 데라고 하더라. 엄청 용한 곳이라고" 라고 말했고 이 말에 이하늘은 깜짝 놀랐습니다.
원진살(元嗔煞)은 부부 사이에 까닭없이 서로 미워하는 한 때의 액운을 의미하는데요, 그 이후에 광주에 점을 보러 갔을때도 결혼 하지 말라는 말을 들었었다 하네요. 가수 이하늘과 전 아내 박유선은 결혼 전 점집에서 언급했던 원진살에 대한 에피소드로 허심 탄회한 이야기를 나누고 재회 첫날을 마무리 했습니다.
먼저 이하늘은 우이론 제작진의 이혼에 대한 질문에 전 아내 박유선과 재회를 앞두고 "부부 관계가 참 어려운 거야", "누구나 싸우고, 누구나 헤어지고, 누구나 어떤 그런 일이 있어" 라고 말하며, "비록 헤어졌지만 잘 지낼 수도 있구나. 둘이 잘 지낼 수도 있구나, 이혼이 무조건 실패라던가, 그런 건 아니구나. 그런 걸(편견) 버렸으면 좋겠어" 라고 자신의 속내를 털어놓습니다.
원진살부터 이혼 후 심경까지 툭툭 털어놓은 이하늘과 박유선. 두 사람이 '우이혼'에서 만들게 될 여행 에피소드와 이번 우이혼 이후 관계가 어떻게 변하게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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